일상생활/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시작

xitear 2019. 8. 27. 16:52

아니... 왜 아침부터 사람들이 넘쳐나는거지?

채팅창이 아주 건전하고 활기차다.

15년 전, 와우 오픈할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게임패드로 플레이하기로 맘먹고 시작했지만, 역시나 불편하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진리

워낙 오래되서 그런지, 오그리마에서 썬더블러프 가는 방법이 생각 안나더라.

비행선을 찾아다녀도 날아오지 않고, 뭔가 잘못됐다고 느낄때 쯤

이 촌동네는 와이번으로 날아가거나, 뛰어가는 것 이외엔 방법이 없다는걸 기억해냈다..

기다려라 크로스로드... 

새로운(?) 옛날 세상이 열렸다.
하아하아.. 오그리마.. 졸라멀어
곧 사람들이 넘쳐날테지 예전처럼
타우렌 지역이 가장 한산하다. 언더씨티도 난리났더라...

 

다시만난 사후세계
하아.. 서버 다운까지 옛날감성을 느끼게하는구만
썬더블러프 엘리베이터. 조금빨리 타겠다고 점프했다가 추락사하는 사람 많았다.
모두 전쟁을 원한다. 결코 다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