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만 가족여행 벌써 오래전 여행이지만, 이제서야 올리네 몸은 힘들어도 재밌는 여행이었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보고싶어지는 여행이었다. 더보기 [동영상] 갯벌축구 in 강화도 더보기 어쩌다보니 해남 땅끝까지...종착지 같은 배에탄 아가씨..사진찍어도 되느냐는 질문에 흔쾌히 승낙을 해주셨고 미소가 아름다운 분이었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이분 아버님도 계셨지 ㅋㅋ) 비가 내렸어. 쉬미항 구경이 끝나고 나올때 쯤 소나기가 내렸다. 차편도 모르고, 우산도 없고, 비 피할곳도 없었다. 운이 좋았을까 마침 지나가는 트럭을보고 무작정 달려가서 터미널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했다. 운전자는 진도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여자분이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터미널까지 태워주셨다. 터미널에서 다시 버스를타고 해남으로 향했다. 전날 밤부터 아무것도 안먹고 돌아다녀서인지 해남에 도착하니 너무 배가 고팠다. 일단 요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땅끝마을 식당을 둘러보았으나... 가격이 후덜덜;; 가격이 비싼건 참을 수 있었지만 1인분씩 파는 식당이 없었.. 더보기 이전 1 다음